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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팀] 취업을 앞둔 대학생과 중소기업의 임금 눈높이차이가 확연한 것으로 조사됐다.
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전국의 대학생 321명과 중소기업 328개사를 대상으로 '청년층의 중소기업 취업 의사 및 미스매치 실태'를 조사한 결과 대졸초임 연봉에 대한 차이가 컸다.
대학생들은 3500만원 이상 받아야 한다는 응답이 34.3%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이어
'2500~3000만원'(21.8%), '2000~2500만원'(22.1%), '3000~3500만원'(18.4%), '1500~2000만원' 순이었다
반면 중소기업들은 '2000~2500만원'이라고 답한 경우가 47.3%로 가장 많았으며 '2500~3000만원'이 29.0%, '1500~2000만원'(12.8%), '3000~3500만원'(7.3%), '1500만원 이하'(2.7%), '3500만원 이상'(0.9%) 순이었다.
또한 대학생들의 선호하는 기업형태는 '대기업'(30.8%), '공기업·공공기관'(25.2%), '외국계기업'(24.9%), '중견기업'(10.3%)을 차례로 꼽았다. 반면 '중소기업'이라는 응답은 7.2%에 그쳤다.
학생들은 중소기업 취업 기피 이유로 '낮은 임금·복리후생 수준'(43.3%)을 가장 많이 꼽았고 '불투명한 비전'(24.9%), '고용불안'(14.6%), '능력개발 기회부족'(6.5%), '낮은 인지도'(6.5%)등을 지적했다.
한편 박종남 대한상공회의소 상무는 "노동시장의 미스매치 해결을 위해서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대학생의 눈높이 조절이 필요하다"며 "정부에서도 중소기업 청년인턴제, 취업알선 및 고용서비스의 제고 등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나가야 할 것이다"라고 강조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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